부동산 가격 변동에 따라 자산가들의 자녀 증여도 변동이 있는데요. 꼭 이러한 경우가 아니어도 다양한 경우에 따라 증여를 하고 증여세를 납부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서 증여세 신고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증여세란?
증여세는 타인으로부터 무상으로 재산을 이전받을 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이 세금은 증여받은 사람(수증자)이 신고하고 납부합니다. 증여세 신고기한은 증여일로부터 3개월 이내입니다. 과세표준은 증여재산가액에서 증여재산공제액을 뺀 금액이며, 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10%부터 50%까지 다섯 단계↖로 구분됩니다.
현금 증여 신고방법
현금 증여의 경우 입금일이 증여일로 간주됩니다. 이때 가액은 입금액과 동일하게 신고합니다. 신고에 필요한 서류로는 송금증(입금증)이 필요합니다. 홈택스 웹사이트에서 신고를 진행하는데, 확정신고 작성, 증여명세서 입력, 세액계산 입력 순서로 완료하면 됩니다.
부동산 증여 신고방법
부동산 증여의 경우 등기 접수일이 증여일로 간주됩니다. 가액은 시가 또는 기준시가 중 큰 금액으로 신고합니다. 필요한 서류로는 등기필증과 기준시가가 나온 화면캡쳐분이 필요합니다. 홈택스를 통해 확정신고 작성, 기본정보 입력, 자동계산 및 스스로 평가하기를 선택하면 신고가 완료됩니다.
증여세 절감방법
증여세는 증여재산의 가액과 증여자와 수증자의 관계에 따라 부과됩니다.
1. 증여재산 공제제도 활용하기
증여자와 수증자별로 일정 금액까지 증여세를 면제해주는 제도를 활용하세요. 성년인 자녀에게는 5천만 원, 미성년인 자녀에게는 2천만 원까지 증여세 면제가 가능하며, 이 공제금액은 10년 단위로 합산됩니다.
2. 재산 기준시가 상승/하락 예상하기
증여재산의 가액은 증여일 현재의 시가로 평가되므로, 가치 상승 또는 하락 예상 시기에 맞게 증여하세요. 예를 들어 부동산이나 주식을 증여한 후 가격이 오르면 상속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3. 지분 증여 활용하기
지분 증여는 지분의 가치가 시장에서 인정받는 가격보다 낮게 평가될 수 있으므로, 증여재산 가액을 낮춰 증여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4. 자진신고 필수
증여세는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하지 않거나 미달하게 신고하면 가산세가 부과되며, 신고기한 내에 정확하게 신고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속세는 상속개시일로부터 6개월(증여세는 3개월) 내에 신고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증여세 절감방법은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증여세를 신고할 수 있으며, 다양한 증여세 절감 전략을 활용하여 세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성실하게 신고하고 납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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